돈의속성 #돈 #선택 #경제 #은행1 흥정하라 은행에서 정기적금 이자율이 1.9%라고 인쇄된 용지 안에 동그라미를 그리며 알려주면 2.08% 달라고 요구하라. 무엇이든 제한된 선택권을 제시한다면 그것이 최종 선택권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. 때에 따라서는 ‘선택을 하지 않는 것’도 선택이 된다 환전 우대율은 은행마다 다르기 때문이다. 우대 환율 90%에 만족하지 말고 원하는 우대율을 제시해보자. 환전수수료 비율이 은행에 따라 1.5%에서 1.9%까지 차이가 나므로 거기서 90% 우대를 한다 해도 차이가 날 수 있다. 미화 만 달러(환율 1,200원 기준)로 1.5% 수수료에 90% 우대 환율과 1.9% 수수료에 70% 우대 환율의 수수료 차액은 5만 400원이나 된다 정보에 기반한 요청은 나에겐 이득이 되고 상대에겐 최소한 손해가 되지 않는다. 세상.. 2024. 4. 23. 이전 1 다음